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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일반철도는 자갈 까는데, 고속철도엔 콘크리트 치는 까닭은?
자갈 도상. [중앙포토] 서울역이나 용산역의 플랫폼에서 열차가 다니는 '선로(線路·Railroad)'를 내려다보면 레일과 침목 사이에 자갈이 채워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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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9 자주포, 수출용이 더 좋다?···軍 둘러싼 가짜뉴스와 진실
━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해군 특수전전단(UDT/SEAL)은 상륙작전 지원과 함께 비정규전ㆍ대테러ㆍ인질구출ㆍ정보전ㆍ특수정찰 등 임무를 맡는다. 비밀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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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신데렐라의 꿈, 허무하게 무너지다
다이애나 왕세자비, 파경 끝에 목숨까지 잃어... 외과 의사와의 사랑도 이루지 못해 평범한 여성이던 다이애나는 영국 왕세자비에 올랐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. 유명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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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하서 선수 무더기 쓰러지자…"도쿄올림픽 마라톤 삿포로로"
지난달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마라톤 경기 도중 무더위로 경기를 포기항는 사례가 속출했다. 이날 경기서 기권한 이탈리아의 지오바나 에피스 선수가 휠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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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보다 사람 …비영리단체서 일하며 얻은 깨달음
━ [더,오래]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(13)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 한 마을 어귀에서 난생 처음 본 동양인들의 모습에 놀라 울음을 터뜨린 꼬마를 안아주는 탄자니아 컴패션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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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열치열’ 한국인 폭염에 강하다?…“독일인보다 더위 잘 견뎌”
지난 10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낮에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어린이들이 이마에 쿨패치를 붙이고 있다. [뉴시스] 미국 동부의 보스턴에서 살다가 재작년에 한국으로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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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백패킹, 용변 봉투 낼테니 허용을" vs "8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"
“용변 봉투라도 낼 테니 백패킹을 허용해 달라.” “엄연히 법이 있는데 예외를 둘 순 없다.” 백패킹이 유행이다. 하지만 웬만하면 불법이다. 논란이다. 백패킹은 배낭(bac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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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 못 드는 여름밤, 국악 선율과 수제 맥주에 취하다
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이틀 뒤면 말복이다. 휴가를 맞아 피서지에 가서도 한낮에는 햇볕 아래서 노는 것도 고역이다. 차라리 밤에 놀자. 뭐 하고 노느냐고? 문화재 야행(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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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뜨면 울고 해지면 그치는데···한밤 우는 매미의 슬픈 사연
고목나무에 매미. [중앙포토] "맴, 맴, 맴, 맴, 매에…."(참매미 소리) "치 치 치 치, 치르…."(말매미 소리) 제8호 태풍 '프란시스코'가 한반도 동쪽을 지나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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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포·안목해변 아니라 강릉 구도심에 7만 명 모인 까닭은
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을 찾는 것도 좋지만 문화재를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.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‘문화재 야행’이 펼쳐진다. 지난 2~3일 강릉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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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 끝나자 폭염…대전·대구·광주엔 경보, 서울엔 주의보
28일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이 몰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. [사진 연합뉴스]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.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포항은 28일 아침 최저기온 27.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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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 오늘 오전까지 비…남부는 폭염주의보
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28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렸지만 비가 그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. 송봉근 기자 28일 오전 1시 인천시 중구 운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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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인비·고진영·박성현 웃고, 톰슨·이민지 주춤했다
25일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샷하는 박인비. [EPA=연합뉴스] 박성현이 25일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5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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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앞둔 벤투호, 이라크-바레인-쿠웨이트 만나면 ‘최악’
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부터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선다. [뉴스1] 파울루 벤투(50ㆍ포르투갈)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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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토·피망·마늘…비건도 먹는 보양식 가스파초
━ [더,오래] 강하라·심채윤의 비건라이프(5) 해가 길어지는 계절의 저녁 무렵, 젊은이들이 마드리드 도심의 공원에 모인다. 여럿이서 빵과 와인, 가스파초를 즐기는 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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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성장기 10대 취향 맞춤 수영복은 ‘래쉬가드·드로즈’·‘민소매·레깅스’
원피스형 수영복을 여러 벌 소장하고 있는 이수안 학생모델이다. 이번 여름을 앞두고 새로운 수영복 착용에 도전하기로 했다. 이 학생모델은 어떻게 변신할까. "아휴 더워!" 스튜디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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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창문 열고 무더위 견디던 열차...80여년전 '에어컨'과 첫 상봉
1934년 일본의 만철이 운행을 시작한 특별급행열차 '아시아'에는 에어컨도 설치됐다. [중앙포토]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열차나 지하철을 타면 꽤 시원함이 느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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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 시즌인데 비 대신 폭염만…장마 왜 힘 못 쓰나
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도심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. [뉴스1] 지난달 말부터 장마 시즌이 시작됐지만 장마 전선이 일본에 장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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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‘다이어트 최대의 적’ 변비, 네 가지 복합성분 ‘메이킨’으로 탈출하세요
━ 명인제약 명인제약 메이킨은 네 가지 복합성분으로 이뤄진 ‘생약과 양약의 변비약’으로 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장에서 작용하는 장용정이다. [사진 명인제약] 때 이른 무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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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발목 살짝 드러난 바지 입으니 아재티 안 나죠?
“옷을 입는다는 건 나이가 아닌 태도의 문제예요.” 196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던 영국 모델 레슬리 혼비(70)가 중년에 한 말이다. 나이라는 숫자에 얽매여자신의 옷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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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급 2억' 손흥민의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료는 얼마일까
손흥민. [EPA=연합뉴스] '손세이셔널' 손흥민(27·토트넘)이 빙그레 '슈퍼콘'의 모델로 등장한다. 빙그레는 지난해 4월 선보인 콘 아이스크림 슈퍼콘의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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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-원전, 수소차-태양광 찰떡궁합
━ SPECIAL REPORT 2030년 7월 24일,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소비가 급증한다. 두텁게 깔린 구름 때문에 태양광 발전은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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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급 폭염에 기습 폭우까지…8월 날씨 기록 싹 깨졌다
3일 오전 부산 연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거세게 내리는 비를 피하며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제19호 태풍 ‘솔릭’이 북상한 지난달 22일 이후 전국 평균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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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금치 130% 배추 90% 껑충 … 폭염에 밥상 물가 비상
‘밥상 물가’에 경고등이 켜졌다. 기록적인 폭염에 채솟값이 치솟으며 생산자 물가가 4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. 생산자 물가가 들썩이며 소비자 물가의 상승 압력도 높